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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
쥔장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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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
나에게 신내림을 몰라 피나는 고생과 가정파탄을 30여년간을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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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민학교 5학넌때부터 신내림이 시작된다
내가살고 있는 뒤산골짜기에 큰바위에 앞에가서 남몰래 큰절을 가끔씩 했다
내가 아파서 영신불러 빌기도 하고 시름 시름 알기도 했더 기역이난다
어머니가 심하게 아파서 서울 큰병원가서 진찰하면 이상없다한다
아버지도 아파서 칠료하고 우환이 시작되서 살림이 기울기 시작 한다
그러던중 내가 결혼을 하여 애가 태여나기 시작하고 돈이없어 돌사진도 못찍어줄 정도다
오중에 제가 군입대을 하는동안 쌀이없어 큰집에서 곱장애얻어더먹고 했다고 한다
내가 제대하고나니 우환이 또시작된다 아버지 맹장 수술 큰딸 맹장 수술
태여난지 2달된 아들 장이 꼬여 상해서 대수술 군산외과에서 하는데 그때돈으로 서울에서
집한채값이 들러갔다 빛얻다 메꾸니 빛이많이 싸였다
육남매 애들마다 다 클때 경기을하여서 죽어 나자빠저 애들 업고 주산병워 업고 10리길
애가 죽을 까바 한숨에 달려갔다
나의예감이우환이 들려오면 우환이 왔다 내예감이 주변사람이 죽을것 같다하면 4명이나 죽어 무서웠다
농사을 지여야 빛갑고나면 반복되는 빛잔치 새마을 사업할때 목수일을 시작하여 지붕개량하고
전국돌면서 문화재일도하고 사찰 건축하고 수리하고 통도사 부석사 사육신 공원 금정사
다세일수는 없지만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여다
큰딸이 상고을 졸업하고 성남 삼양전자에 취직하여 다니고 여동생이 결혼하여 성남에 살고 있어
나는집에서 소을 200만원주고 사서 키우면 시세가 폭락하여 백만원가고 마늘을 1000여평 심어는데
팔로가 없어 마늘을 지게에다 저다 버리고 도움이안됬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이다
할수없이 고향을 등지고 서울 길동 프라자 아파트 경비로 지인의 소개로 취직을 했다
이아파트는 서울에서 경비가 제일 쎄다는 대기업 사장과 부장 국회의원 검사들 거주하는 아파트다
제가 근무하고 얼마 안데서 안대희 검사 가족이 이사 들어왔다
최연소 안대희검사는 여기서 결혼도 하고 득남도 하였다 검사가족들이 검소하고 정이많아서
안검사는 나와도 많은 대화을 나누곤 했다 나는 몸이 안좋아 9개월 가량 약을 먹고 치료 된다
서울 길동 프라자 아파트 경비는 엄중하여 외부인은 주민등록증을 경비실에맏기고 인터폰한후
허락받은후 올려보낸다 나는 주민들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근무했다 그래도 인정을 못받으면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지을 각오였다 그런데 다행이 반상회때 마다 내이름이 칭찬소리가
아우성이라고 어떤아주마가 귀뜸 해준다
그런세월이 몇달후 4명의 사장님들이 나을 자기회사로 스가웃 제의가 들어와 경기도 광주
오포면 롯데칠성앞 진양 회사로 갔다 관리자로 식당광리 차량 주유관리 건물관리 소모품관리등
일을한다 약 5~6년근무하다 매제네 장안평 자동차 부속가게로 같이일하자고 해서 갔다
몇달다니다 봉급을 봉투에 넣어 뒤호주머니에 넣어는데 버스로 퇴근하는중 소매치기 당했다
분함을 달래던중 성남시 무속인 회장을 무러무러 찾아갔다 처음으로 만나는데 보자마자
얼굴 처다보더니 와 신내림 안받으시고 그많은 세월을 피눈물 나는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저는 신내림이 무엇지도 모르고 누가 주변에서 알려주는사람도 없고 그냥견디며 살았어요
그러면서 진작오시지 이름난 할머니 신내림을 받았으면 이름을 날려쓸건데 아깜네요
조상님들이 배가 곱파 4분이 게속 따라다녀 충돌하여 사람은 안죽어쓰니 다행이네요
이제 57세 ~60세 되면 조상들 따라오지안아 편안하게 살아가실거요 한다
참말로 얼굴 딱보고 신내림 애기와 방울 흔들어 과거지난일을 마추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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