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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
쥔장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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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
진보ᆞ보수를 알려면 좌파ᆞ우파부터 알아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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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개인의 환경ᆞ경험으로 형성되는 것이니 사람마다 다른 것이 당연하지요.
생각도 다르고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지요.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하는 욕구도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싸우는 것 자체는 이해하기 쉽지요.? 이렇게 발전하는 것이 인간이고 인간사회다! 이런 이론은 충분히 이해하지요?
물론 그 반대 이론ᆞ철학도 있습니다
☆이것을 조정ᆞ통합하는 것이 정치의 목적이므로 그 과정은 쌈박질이죠.ㅎㅎㅎ
하지만 무조건 쌈박질만 하는 것은 아니죠? 서로 양보ᆞ배려도 하죠. 이런 모습은 그 반대이론이 적용되는 겁니다.
즉, 인간은 천사와 악마가 공존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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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ᆞ보수를 알려면 좌파ᆞ우파부터 알아야 해요.
좌파.
경제적 분배.
노동권 보장.
개인의 각종 자유권 옹호 등에 초점을 맞춤.
우파.
성장과 발전.
사회 질서.
자유 무역.
역사적 정통성과 애국심 등에 초점을 맞춤.
참고.
좌파에 대한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있어요.
25년전? 정도 까지만 해도 저도 공산주의자라면 머리에 뿔달리고 얼굴이 빨간 괴물들로 생각했었어요.ㅎㅎㅎ
이런 반공교육과 연결돼서 반국가적 발언=좌파로 엮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좌파 = 빨갱이란 생각이죠.
반대 단어는 수구 꼴통이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세상이 변했으니 이제는 좌빨갱이, 수구꼴통.... 이런 단어는 무시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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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ᆞ보수.
이건 원래 간단합니다.
빨리 변하자고 하면 진보. 천천히 변하자고 하면 보수.
어짜피 세상은 변하자나요?
근데 이것이 좌파ᆞ우파적 성향과 대부분 맞아 떨어집니다.
우파적 성향이 현재 우리의 모습과 가깝지요.
그리고 복지요구, 청년실업, 최저임금인상, 동성애 합법, 존엄사 인정 등등......
이런 것이 좌파적 이념인 분배, 노동, 자유와 비슷하죠?
그러니 웬만한 문제들을 감수해서라도 빨리 변하자는 쪽이 진보. 아직은 안된다는 쪽이 보수가 되는 겁니다.
결론.
어떤 결정, 사안, 쟁점에 대해
ㅡ과학적ᆞ논리적으로 합당한가?
ㅡ누가, 무엇이 얼만큼 피해를 보는가?
ㅡ누가, 무엇이 얼만큼 이득을 보는가?
ㅡ소요되는 사회적, 인적, 금전적 자원은 얼마나 투입되고 대비해서 얼마나 이득이 되는가?
ㅡ얼마나 넓고 길게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가?
ㅡ나에겐 어떤 영향이 오겠는가?
ㅡ다른 정책이나 사회적 규범과의 영향관계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각 사안을 판단하고 얘기가 오고 가야겠지요? 여기서 좌파적ᆞ 우파적 성향이 조미료로 가미되는 것 뿐...... 메인요리가 돼선 안됩니다.
싸우는 모습이 눈쌀 찌푸려지는 이유가 위 순서가 뒤바뀐 사람들의 얘기들 때문이지요.
조미료가 요리가 됐으니.... 눈쌀찌푸려지는 맛이 될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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